(여자)아이들 우기 "희생하는 연애 별로…대화 중요해"

송윤세 기자 2022. 12. 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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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공감을 유발하는 입담을 예고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장거리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0일동안 부산과 거제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한 전 연인(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장거리 연애가 처음이라 많이 망설이기도 했다는 리콜녀는 X의 적극적인 모습에 연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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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022.12.25.(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공감을 유발하는 입담을 예고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장거리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0일동안 부산과 거제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한 전 연인(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장거리 연애가 처음이라 많이 망설이기도 했다는 리콜녀는 X의 적극적인 모습에 연애를 시작한다.

리콜녀가 좋았던 X는 연애 초반, 스스로가 자처해 왕복 3시간 거리를 오가며 무려 1주일에 4번의 만남을 가진다. 자신보다 퇴근시간이 늦었던 리콜녀를 향한 X의 배려였던 것. 마음과는 달리 장거리 연애는 X를 체력적으로 금방 지치게 만든다.

힘든 부분을 솔직하게 터놓고 리콜녀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X의 행동에 양세형은 "지나친 배려가 독이 된 것 같다"고 안타까워한다. 일일 리콜플래너 우기도 "배려와 대화를 안 하는 것은 다르다. 자기를 희생하는 연애는 별로"라면서 "입은 대화를 하라고 있는 것"이라고 단호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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