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비 첫 9조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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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 국비 9조원 시대가 열렸다.
강원도는 2023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결과, 내년도 강원도 국비가 9조18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006억원 증가한 수치로, 강원도 국비가 9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월 국회로 넘겨진 정부예산안(8조7758억원)에 대비해서는 2425억원이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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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 국비 9조원 시대가 열렸다.
강원도는 2023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결과, 내년도 강원도 국비가 9조18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006억원 증가한 수치로, 강원도 국비가 9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월 국회로 넘겨진 정부예산안(8조7758억원)에 대비해서는 2425억원이 늘어난 결과다.
주요 예산으로는 공유형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장비구입비) 200억원 △서면대교 건설 10억원 △춘천~속초 철도 건설 207억원 △페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 21억5000만원 △양양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사업 3억원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등 이모빌리티 3종 사업 50억원 등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추가 반영됐다.
도는 26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김명선 도행정부지사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국비확보 결과에 대한 세부 브리핑을 진행한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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