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울릉주민 3일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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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10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항 오징어 작업장 인근 바다에서 주민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구조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후 장비 3대와 인력 8명을 동원해 태하항 인근을 수색 중을 하던 중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수심 3m 에서 화물차를 발견하고, 1시간 30여분 후 항구 외항 수심 500m에서 A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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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25일 오전 9시10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항 오징어 작업장 인근 바다에서 주민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1t 화물차(더블캡)를 타고 23일 오후 집을 나간후 소식이 없다며 24일 A씨 부인으로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구조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후 장비 3대와 인력 8명을 동원해 태하항 인근을 수색 중을 하던 중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수심 3m 에서 화물차를 발견하고, 1시간 30여분 후 항구 외항 수심 500m에서 A씨를 찾았다.
구조당국은 A씨는 1t 화물차에 탄 채 바다에 빠졌으며 당시 높은 파도가 차량을 휩쓸어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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