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시아컵] "1군 나와" 유칼-호야 TT, JDG에 3-0 완승

이솔 2022. 12. 2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자 JDG가 TT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2 데마시아컵 8강 4경기에서는 호야-유칼의 썬더토크 게이밍(TT)이 징동 게이밍(JDG)를 3-0으로 압살했다.

'갈고리 수집가' 님로드의 카밀을 상대로 호야(아트록스)가 솔로킬 쇼를 기록하는 등, TT는 경기 20분만에 4천골드를 앞서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6시 TT-JDG 경기
사진=LPL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자 JDG가 TT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2 데마시아컵 8강 4경기에서는 호야-유칼의 썬더토크 게이밍(TT)이 징동 게이밍(JDG)를 3-0으로 압살했다.

유칼과 호야는 각각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한 반면, 바텀라인은 아직까지 팀워크가 필요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력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1세트에서는 호야-유칼의 라인전이 돋보였다.

유칼(아지르)은 상대 정글러 zzx(킨드레드)의 연이은 습격 속에서도 첫 귀환에서 양피지(유칼)-마나수정, 고서(Lzq)의 차이를 벌려냈다.

호야 또한 상대 님로드(아트록스)와 7분만에 cs 15개 이상의 차이를 벌려내며 상대를 말 그대로 '압도'했다. 특히 단 9분만에 타워 다이브를 통해 상대를 솔로킬하며 2군과 1군의 현격한 차이를 보여줬다.

반면 바텀라인은 우려 그대로 기대 이하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2군에게 완패했다. 작년 '최악의 이즈리얼'을 선보였던 후안펑은 이번에도 이즈리얼을 골랐으나, 10분경 상대 정글에게 타워다이브를 허용하며 '2군' 바텀 듀오에게 쓰러졌다.

베이촨의 장악능력과 상체의 힘을 바탕으로 서서히 상대를 압박한 TT는 24분경 바론을 획득, 정비 후 상대 바텀라인을 통해 들이치며 경기를 끝냈다.

2세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호야가 상대 정글러를 끌어들이며 2-1 드리블하는 동안 정글 캠프 수에서 앞서간 베이촨(오공)과 CS를 압도한 유칼(라이즈)의 힘을 바탕으로 8분-15분 전령 교전에서 승리, 초반 모든 오브젝트를 가져오며 격차를 벌려냈다.

21분만에 5킬 3어시스트를 기록한 유칼(라이즈)는 대장군 그 자체가 되며 게임을 폭파시켰고, 2경기에서도 5-5 전면전 없이 22분의 바론 앞 소규모 교전에서 베이촨이 상대를 폭파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26분만에 TT의 완승으로 끝났다.

사진=LPL 공식 웨이보

3세트에서는 호야가 LPL 팬들에게 '더샤이보다 낫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갈고리 수집가' 님로드의 카밀을 상대로 호야(아트록스)가 솔로킬 쇼를 기록하는 등, TT는 경기 20분만에 4천골드를 앞서갔다.

날개를 편 호야를 필두로 21분 블루사이드(상대) 바텀 정글 부근 교전에서 상대를 압살, 그대로 바론으로 직행하며 승기를 잡은 TT는 경기시간 25분만에 바텀 라인 공성전 성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0 완승으로 손풀기를 마친 TT는 '2군 명가' EDG와 마주한다. TT의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펼쳐진다.

한편 25일에는 RNG와 BLG의 4강 첫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 모두 1군 선수들이 포함된 로스터를 구성한 가운데, 승리팀은 결승전으로 향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