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년 유튜브 100만+대통령상 노린다”(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내년 목표를 공개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문자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올해 상복이 많았다며 진급, 최우수 사원상 등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올해 상복이 많았다.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아무도 말을 안 해주니 제가 해야겠다. 제가 올해 브랜드평판 유튜브 부문 대상, 국무총리상 받았다. 가문의 영광이다. 집에 문 열고 들어가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올려뒀는데 아무도 안 본다. 어떻게 벽에 붙여야 하나 고민이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올해는 저도 너무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대통령상까지 도전하겠다"고 내년 목표를 밝혔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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