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안비치·수영 SK 뷰 1단지, ‘살기 좋은 아파트’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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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 광안비치'와 망미동 '수영 SK 뷰 1단지'가 공동체 활성화가 잘된 곳으로 인정받았다.
최우수 단지는 대전 서구의 '도안베르디움'이며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150~500가구 미만 분야에서, 수영 SK 뷰 1단지는 1000가구 이상 분야에서 각각 우수단지로 뽑혔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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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곳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주민 화합 도모한 점 등이 호평 얻어
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 광안비치’와 망미동 ‘수영 SK 뷰 1단지’가 공동체 활성화가 잘된 곳으로 인정받았다.
25일 국토교통부는 ‘2022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 단지는 대전 서구의 ‘도안베르디움’이며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150~500가구 미만 분야에서, 수영 SK 뷰 1단지는 1000가구 이상 분야에서 각각 우수단지로 뽑혔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21곳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뒤 6곳을 가려냈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부녀회가 중심이 돼 재활용품 바자회, 꽃심기 행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부 정보망을 통해 행정처리 사항을 수시로 공개하고 공동주택 생활에 모범이 되는 입주민과 직원을 선정·포상하는 제도 역시 국토부 선정위원회의 호평을 받았다.
수영 SK 뷰 1단지는 사생대회를 비롯한 공동체 행사 개최, 무료 나눔 장터를 통한 주민화합과 자원 재활용 추진, 주차관리 사전방문 예약제 도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주차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 등이 다른 단지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6곳에 대해 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위 위원들은 “평가가 시작됐던 2010년대에 비해 아파트 시설관리와 공동체 활동이 눈에 띄게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내년 심사에서는 이 분야에서의 우수사례에 더 높은 점수를 매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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