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헤르손' 포격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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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포탄이 지난 24일 토요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을 강타해 지난달 모스크바군이 포기해야 했던 도시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다.
젤렌스키는 트위터에 "이것은 민감한 콘텐츠가 아니다 - 그것은 헤르손의 실제 삶이다,"라고 말했다.
야로슬라프 야누셰비치 헤르손 지역 주지사는 TV 연설에서 최근의 도시 포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7명에서 10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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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러시아의 포탄이 지난 24일 토요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을 강타해 지난달 모스크바군이 포기해야 했던 도시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다.
워싱턴을 빠르게 방문하고 막 돌아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잔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를 시작하고 있을 때 그 파괴가 일어났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는 트위터에 "이것은 민감한 콘텐츠가 아니다 - 그것은 헤르손의 실제 삶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미지들은 자동차들이 불에 탔고, 거리의 시체들과 건물 창문들이 폭파된 것을 보여주었다.
야로슬라프 야누셰비치 헤르손 지역 주지사는 TV 연설에서 최근의 도시 포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7명에서 10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5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18명은 6세 어린이를 포함해 심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토요일은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지 10개월이 되는 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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