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다친 NBA 커리, 최소 2주 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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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가 어깨 부상으로 최소 2주 더 결장합니다.
AP 통신 등은 25일(한국시간) "왼쪽 어깨 탈구 부상에서 회복 중인 커리가 최소 2주는 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이날 "최근 검사 결과 커리가 (부상 회복에) 진전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주 뒤 재검사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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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가 어깨 부상으로 최소 2주 더 결장합니다.
AP 통신 등은 25일(한국시간) "왼쪽 어깨 탈구 부상에서 회복 중인 커리가 최소 2주는 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시즌 NBA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커리는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26경기에서 평균 30.0득점, 6.6 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달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 도중 어깨를 다친 뒤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탈구 진단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커리는 내년 1월에야 복귀할 전망입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이날 "최근 검사 결과 커리가 (부상 회복에) 진전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주 뒤 재검사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커리가 결장한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했으며, 현재 리그 순위는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1위(15승 18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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