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양수산 전문기업 오투컴퍼니와 ‘스마트양식’ MOU

생활경제부 2022. 12.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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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대전 소재 해양·수산 분야 전문기업 오투컴퍼니와 ‘스마트 양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양식은 수산물 양식 시설에 정보통신,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로,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활용할 수 있다.

KT와 오투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양식 사업에 필요한 통신망,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식에 필요한 물을 정화하는 ‘순환 여과 양식 시스템’(RAS)를 국산 기술로 도입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KT는 전했다.

한편, 최근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전세계에서 스마트양식 도입에 대한 논의가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해양수산부도 부산 등 전국 6 개소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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