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역 버스차고지 부지에 117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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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역 인근 버스차고지 부지에 주택 11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신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정특별계획구역은 1979년 도시계획시설이 자동차 정류장으로 결정돼 버스 차고지로 활용했으나, 2006년 양천 공영 차고지로 이전하면서 기능을 상실한 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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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역 인근 버스차고지 부지에 주택 11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신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정특별계획구역은 1979년 도시계획시설이 자동차 정류장으로 결정돼 버스 차고지로 활용했으나, 2006년 양천 공영 차고지로 이전하면서 기능을 상실한 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 시설은 폐지하고 주거 117가구와 판매·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기여로 양천구 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버스 차고지에 주거기능과 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 시설과 공공시설 도입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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