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별교부세 466억원 추가 확보…재난 안전 사업 탄력

박영서 2022. 12.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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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22년 3차 특별교부세 46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과 협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 등을 3차 특별교부세 대상으로 신청함으로써 특별교부세 확보액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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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3차 특별교부세 46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확보액은 재난 안전 사업 7개 45억원이고, 18개 시군 확보액은 지역 현안 사업 20개 120억원과 재난 안전 사업 58개 301억원이다.

이로써 올해 특별교부세 최종 확보액은 1천49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9억원 증가했다.

도는 각 시군과 협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 등을 3차 특별교부세 대상으로 신청함으로써 특별교부세 확보액을 늘렸다.

도 관계자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특별교부세 확보액을 늘리는 성과를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 등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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