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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는 지어진 시기에 따라 2000년에 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시간으로 인해 사찰의 돌, 나무, 그림은 더 깊어졌다.
20년간 전통문양과 옛집을 찾아 글과 사진을 남긴 저자가 산사 스물세 곳의 오래된 이야기, 숨겨진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았다.
탱화, 불단, 창살부터 나무까지 깊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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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프랑스의 자살
(시사저널=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산사명작
산사는 지어진 시기에 따라 2000년에 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시간으로 인해 사찰의 돌, 나무, 그림은 더 깊어졌다. 20년간 전통문양과 옛집을 찾아 글과 사진을 남긴 저자가 산사 스물세 곳의 오래된 이야기, 숨겨진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았다. 탱화, 불단, 창살부터 나무까지 깊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노재학 글·사진 / 불광출판사 펴냄 / 488쪽 / 3만원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역사 콘텐츠 전문가인 저자는 우리가 아는 조선에 질문을 던진다. 조선사에 씌워진 온갖 편견과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되는 해석을 모아 조선시대사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기생 때문에 고향 전주를 떠난 이성계 집안의 역사부터 김옥균을 처단한 홍종우나 매국노의 화신 이완용까지 다룬다.
이문영 지음 / 페이퍼로드 펴냄 / 412쪽 / 1만7800원
프랑스의 자살
지난 대선에 출마해 주목을 받은 프랑스의 우파 지식인이자 언론인인 저자의 68혁명 이후 프랑스에 대한 도발적 질문을 담은 책이다. 르펜보다 더 오른쪽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정치적 위치에서 우리의 좌-우, 보수-진보도 고민해볼 과제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에릭 제무르 지음·이선우 옮김 / 틈새책방 펴냄 / 788쪽 /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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