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내년 2월말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 보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될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내년 1월1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방향, 지정 절차, 육성계획서 작성 지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10일 설명회 후 상반기 지정 추진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2월27일까지 광역 시·도지사, 기업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으로부터 특화단지 지정 수요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시행규칙 별지 8호 서식)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서(공고문 첨부) ▲관련 증빙 자료 등이다.
지정 분야는 지난 11월4일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관련 3대 산업 총 15개 분야와 이와 관련된 국가첨단전략산업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연구개발·사업화하거나 이용해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 국가첨단전략기술과 직·간접적 관련성이 높고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전·후방 산업이 대상이다.
산업부는 접수된 지역 또는 기업 중 법정 지정 요건을 충족한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선도기업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 보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될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해 특화단지 육성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내년 1월1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방향, 지정 절차, 육성계획서 작성 지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