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국토부,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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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재난과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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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부,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 선정…장관상 시상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재난과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심사 항목으로는 일반관리(관리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재난·안전관리), 공동체 활성화(주민자율활동 및 분쟁해결), 재활용·에너지 절약, 단지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타단지에 전파할 수 있는 특징) 등 총 5개다.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임을 고려해 시설물 안전 분야 배점 기준을 강화하는 등 평가 기준을 개선했다.
선정위원회 위원들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초기보다 시설관리와 공동체 활동이 눈에 띄게 발전되어 왔음이 확인됐고, 최근에는 다양하고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된 아파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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