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의학 역사 조명 특별 기획전 개최

박경훈 기자 2022. 12.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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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행림, 백년(百年)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내년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의학 서적 전문 출판사인 행림서원 설립 100주년을 맞아 설립자 행파 이태호의 한의학 지식 보급 노력,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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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행림, 백년(百年)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내년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의학 서적 전문 출판사인 행림서원 설립 100주년을 맞아 설립자 행파 이태호의 한의학 지식 보급 노력,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내용은 △연대별 행림서원의 역사와 설립자 이태호 △일제강점기의 행림서원 △행림서원과 삼방촬요 △동의학의 우월성 △행림 도서·의서의 활용적, 현대사적 가치로 구성됐다.

현 행림서원 대표인 이정옥 대표의 자료 기증과 연세대학교 동은의학박물관, 허준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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