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산항', 강원권 대표 레저·관광어항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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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 강원 양양에 위치한 수산항에 레저·관광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수산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을 준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김원중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어항사업 준공을 통해 수산항이 강원권 대표 레저·관광항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어항 기능을 다변화하고 경관을 개선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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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수부 '수산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 준공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 강원 양양에 위치한 수산항에 레저·관광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수산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을 준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 어항사업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관광, 레저 여건이 우수한 국가어항을 지역의 대표명소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수산항에는 자연암반 해안을 조망할 수 있도록 어항을 가로지르는 연결보도교와 수상무대, 옥상 캠핑장을 갖춘 현대식 어구보관창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을 조성했다.
또 방파제 벽화와 파고라, 수변데크 등을 수산항의 경관과 어우러지게 디자인해 수산항의 매력을 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했다.
앞으로 마리나, 어촌체험 휴양마을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김원중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어항사업 준공을 통해 수산항이 강원권 대표 레저·관광항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어항 기능을 다변화하고 경관을 개선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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