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에 게임·IT 주식부호 평가액 '반토막'
이슬아 2022. 12. 25. 10:37
올해 주식시장의 하락장세가 이어지며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명의 지분가치가 1년 새 37조8천억원가량 줄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가 기준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는 102조3천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올해 주식부호 상위 100명 중 75명의 지분가치가 작년 말보다 감소했습니다.
특히 게임·IT 서비스 종목의 경우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3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2.6% 감소했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역시 1년 새 61.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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