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데이비스, 휴식과 재활 진행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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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시즌을 치를 여지를 얻고 있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약 2주 후 재검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물론, 장기간 결장이 예고되어 있어 경과는 지켜봐야 하나 시즌 중후반에라도 돌아올 여지가 생긴 부분은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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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시즌을 치를 여지를 얻고 있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약 2주 후 재검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데이비스는 오른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그러나 골절이 없는 만큼, 수술은 필요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직 지켜볼 여지가 있으나 휴식과 재활을 통해 회복이 진행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검사 결과를 통해 추후 복귀할 수 있을지, 더 결장해야 할지가 정해질 전망이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은 그의 복귀에 좋은 징후다. 향후 복귀할 수 있는 여지가 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장기간 결장이 예고되어 있어 경과는 지켜봐야 하나 시즌 중후반에라도 돌아올 여지가 생긴 부분은 간과할 수 없다.
데이비스가 부상 당시만 하더라도 최악의 경우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이 크게 거론됐다. 이에 최소 4주 결장이 확정됐으며, 추후 검사를 통해 복귀 여부 및 회복 여하가 결정될 예정이었다. 분명한 것은 시즌 마감을 피할 여지가 커진 것은 이전보다 분명해 보이며, 예측보다 이른 시기에 돌아올 여지가 생긴 것이기도 하다.
그가 적어도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전에 돌아온다면, 레이커스가 시즌 중에 승부수를 던질 수도 있다. 궁극적으로 레이커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움직일 여지가 많지 않긴 하나 데이비스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레이커스가 원투펀치를 도울 전력을 더할 여지가 생기는 것은 분명하다. 데이비스 복귀와 별개로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최근 내리 결장한 네 경기에서 1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에 워싱턴 위저즈를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갔으나 최근 내리 3연패를 떠안았다.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7패로 여전히 좋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힘을 내고 있으나 전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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