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볼래’ 측 “젊은 세대만? 아재들도 디저트 즐길 수 있다”

박아름 2022. 12.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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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볼래'가 아재들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특히 최근 흑임자, 인절미, 미숫가루 등 '할매니얼'이라고 불리는 우리 전통의 맛이 세련된 디저트와 조화를 이루며 히트를 거듭하는 가운데 '디저볼래'가 선보이는 '아재 테이스트' 또한 킬러 콘텐츠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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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디저볼래'가 아재들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최근 공개된 유플러스 ‘디저볼래’에서는 무서운 형님들 안길강X정해균X신승환X지승현이 다채로운 디저트 매장들로 MZ세대들에게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 핫한 가게들이 밀집한 연희동을 차례로 찾았다.

앞서 12월 15일 공개된 ‘디저볼래’ 0회와 티저 영상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케이크가 등장했다. 1, 2회는 모두가 친숙하지만 잘 안다고 하기는 어려운 ‘도넛’을 주제로 하는 여행이었다. 어떤 디저트를 먹든 “달다”를 외치는 ‘노(NO)당 형님’ 안길강이 “안 달고 맛있어”를 외친 에피소드이기도 했다. 흔히 생각하는 동그랗고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도넛만이 아니라, 생각도 못했던 기발한 도넛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흑임자, 인절미, 미숫가루 등 ‘할매니얼’이라고 불리는 우리 전통의 맛이 세련된 디저트와 조화를 이루며 히트를 거듭하는 가운데 ‘디저볼래’가 선보이는 ‘아재 테이스트’ 또한 킬러 콘텐츠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저볼래’ 제작진은 “젊은 세대만이 아니라 ‘아재’들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모두가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해야 하는 것처럼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U+(유플러스) 모바일tv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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