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739명 확진, 나흘 연속 감소…사망 5명·위중증 20명

황봉규 2022. 12.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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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4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739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천295명, 김해 658명, 양산 515명, 거제 310명, 진주 247명, 밀양 125명, 사천 120명, 통영 96명, 고성 79명, 창녕 69명, 함안·함양 각 39명, 거창 32명, 합천 27명, 남해 26명, 의령 23명, 하동 21명, 산청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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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사받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4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739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입국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4천462명보다 723명이 줄어들어 나흘 연속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천295명, 김해 658명, 양산 515명, 거제 310명, 진주 247명, 밀양 125명, 사천 120명, 통영 96명, 고성 79명, 창녕 69명, 함안·함양 각 39명, 거창 32명, 합천 27명, 남해 26명, 의령 23명, 하동 21명, 산청 18명이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06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7%다.

25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8.6%, 동절기 추가 접종률(24일 0시 기준)은 8.3%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만5천813명(입원 치료 87명, 재택치료 2만8천951명, 퇴원 167만5천69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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