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보육원 아이들 위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공연 개최

김남석 2022. 12.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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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 '선덕원'에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의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은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6명을 채용하며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창단 이래 첫 공식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선덕원 교직원, 선덕원 아이들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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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소속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 '선덕원'에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의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은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6명을 채용하며 만들어졌다. 현재 단원들은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단 이래 첫 공식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선덕원 교직원, 선덕원 아이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주회 이후 SK에코플랜트는 1000만원의 난방비를 기부하고, 방한용품과 인형, 문구센트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클래식 단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또록 최선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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