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부친상 때 최시원이 힘내라며 전복 한박스…기력 더 떨어졌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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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최시원의 미담을 언급했다.
최시원은 은혁이 당시 진짜로 전화를 해서 기력이 더 떨어졌다고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최시원은 "지방 촬영을 다니는데 어머니에게 특산품을 보내드리고 싶었다. 고맙다고 전화가 왔는데 그러면서 '기력이 더 없어졌다. 다음부터는 셰프를 보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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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최시원의 미담을 언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신곡과 함께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은혁은 최시원과 관련한 미담 공개의 시간이 오자 "내가 올해 힘든 일을 겪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최시원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운을 뗐다.
은혁은 "시원이가 '가족들 다 기력이 떨어졌을 텐데 내가 뭐라도 보내줄게'라고 하더라. 그러고 집에 갔는데 큰 박스가 와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양의 전복이 들어있었다. 전부 다 살아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거 때문에 거의 1시간을 손질을 했다"며 "그래서 기력이 더 떨어졌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최시원은 은혁이 당시 진짜로 전화를 해서 기력이 더 떨어졌다고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최시원은 "지방 촬영을 다니는데 어머니에게 특산품을 보내드리고 싶었다. 고맙다고 전화가 왔는데 그러면서 '기력이 더 없어졌다. 다음부터는 셰프를 보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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