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해외여행 경험 無, 회사서 안 보내”(수학여행)

박아름 2022. 12. 25.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학여행' 우주소녀 다영이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MC들은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는 점에 놀랐고, 이에 다영은 "저희 회사가 여행을 안 보내.."라며 말끝을 흐렸다.

다영은 "13살 때 회사에 들어왔다"며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점을 덧붙였고, 아이돌 그룹 멤버 위너 강승윤 공감을 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수학여행’ 우주소녀 다영이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2월 25일 방송되는 E채널, 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에서는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지켜보며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다영은 "부모님과 일본 여행에 갈 예정이다. 태어나서 첫 해외 여행이다"며 설레는 계획을 밝혔다. MC들은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는 점에 놀랐고, 이에 다영은 "저희 회사가 여행을 안 보내.."라며 말끝을 흐렸다. 다영은 "13살 때 회사에 들어왔다"며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점을 덧붙였고, 아이돌 그룹 멤버 위너 강승윤 공감을 샀다.

MC들은 각자의 여행 스타일도 밝혔다. 은혁은 "뽕을 뽑자는 스타일이다"며 "멤버들과 여행을 갔는데, 이특 형이 코피가 났다. 제가 계획을 짜서 갔는데 먹을 시간도 아까웠다. 저는 맛집에 관심이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박은혜는 "먹으러 가지 않나. 걷게 했으면 먹여야 하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박은혜는 여행 시 절반은 호텔, 절반은 관광을 한다고 말해 은혁과 김성원을 놀라게 했다.

다영은 "저는 원래 계획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며 "멤버들과 해외 스케줄을 함께 하는데 룸메이트 멤버가 루다다. 루다는 시간을 15분 단위로 쪼개 움직인다. 저는 말 없이 함께 하는 무뚝뚝한 남편 역할이다"고 전했다.

이에 '계획형' 은혁은 "그러고 나면 남는 것이 많다. 결국에는 기억에 다 남는다"고 거들었고, 다영은 "솔직히 너무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