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스타트업 ‘스콘’, 후속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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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를 운영 중인 스콘(대표 기준수)이 메타버스유니콘즈 개인투자조합 1호로부터 1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렇게 제작된 버추얼 캐릭터는 스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페이셜 캡쳐 앱과 PC 프로그램인 '미츄(meechu)' 솔루션만으로 작동 가능하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스콘은 버추얼 유튜버 에이전시 성격을 갖추고 캐릭터 IP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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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캐릭터 IP 사업 확장 통해 매출 외형 성장 예상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를 운영 중인 스콘(대표 기준수)이 메타버스유니콘즈 개인투자조합 1호로부터 1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콘은 최근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더인벤션랩으로부터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1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받게 됐다.
스콘은 캐릭터 디자인부터 3D 모델링 작업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리지널 3D 캐릭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각 프로젝트별로 고객이 원하는 컨셉에 맞춰 캐릭터 작가, 3D 모델러, 애니메이터를 배정한다.
이렇게 제작된 버추얼 캐릭터는 스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페이셜 캡쳐 앱과 PC 프로그램인 ‘미츄(meechu)’ 솔루션만으로 작동 가능하다. 비싸고 무거운 버추얼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라이브 방송부터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여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스콘은 버추얼 유튜버 에이전시 성격을 갖추고 캐릭터 IP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스콘 소속 버추얼 스트리머 4명이 데뷔했으며, 이후에도 크리에이터 상시 모집을 통해 잠재력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버추얼 유튜버’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여전히 버추얼 콘텐츠는 소수 문화라는 편견이 존재하고 있다”며, “대중 문화와 어우러질 수 있는 VR 기술 개발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해 국내 버추얼 산업 내 스콘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콘(SCON)은
누구나 쉽게 VR/AR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스콘이 개발한 ‘미츄(meechu)’는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나만의 캐릭터로 라이브 방송이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10년차 개발자 CEO와 10년차 게임 애니메이터 CTO를 주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모델러,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 사업 전반에 고른 경쟁력을 확보했다. 인천에 위치한 스타트업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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