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14년만 드라마 출연인데‥“장사하러 온거냐” 결국 폭발(미우새)

박아름 2022. 12.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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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동생들이 탁재훈 지원사격에 나섰다.

12월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 모습이 공개된다.

1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미우새 회장' 탁재훈을 위해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이 깜짝 응원차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했다.

보면 볼수록 어이없는 커피차의 정체를 확인한 탁재훈은 "드라마 촬영장에 지금 장사하러 온 거냐"며 오히려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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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우새' 동생들이 탁재훈 지원사격에 나섰다.

12월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 모습이 공개된다.

1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미우새 회장’ 탁재훈을 위해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이 깜짝 응원차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기를 제대로 살려주기 위해 동생들이 직접 커피차를 준비한 모습에 母벤져스도 깜짝 놀랐다.

하지만 잠시 후 도착한 탁재훈은 동생들이 준비한 커피차를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보면 볼수록 어이없는 커피차의 정체를 확인한 탁재훈은 “드라마 촬영장에 지금 장사하러 온 거냐”며 오히려 폭발했다. 결국 탁재훈은 주변을 살피며 스태프들이 올까 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귤점 이벤트가 공개돼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혔다. 심지어 드라마 감독님 앞에서 선보인 상상 초월 귤점 이벤트는 천하의 탁재훈마저 긴장하게 했다고.

한편 탁재훈이 연기하는 현장을 직접 찾은 동생들은 탁재훈의 연기 실수에 안타까워하는 것은 물론, 탁재훈을 대신해 연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탁재훈 칭찬 조작단’으로 나선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은 보란 듯이 탁재훈 칭찬을 쏟아냈지만, 정작 칭찬이 닿지 못한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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