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망설 가짜뉴스' 직접 부인 "몸 건강히 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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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직접 부인했다.
24일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 중인 브랜드 점주 카페에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한다"라며 연말 인사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백종원은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다. 일단, 저는 아주 잘 있다. 몸도 건강하다"라며 '사망설'을 부인하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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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직접 부인했다.
24일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 중인 브랜드 점주 카페에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한다"라며 연말 인사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백종원은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다. 일단, 저는 아주 잘 있다. 몸도 건강하다"라며 '사망설'을 부인하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이라며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분들에게 좀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다"는 백종원은 "저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려고 한다"고 연말 계획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제가 이렇게 지방으로 해외로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주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주셔서다. 저도 점주님들의 노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도 더 열심히 챙기고, 점주님들이 운영하시는 브랜드에 누가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 몸이 부서져라 뛰면서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저를 믿고 파이팅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종원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근황을 밝힌 이유는, 최근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자신의 '사망설' 가짜뉴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몇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백종원이 뇌졸중으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백종원이 100억원의 빚을 남기고 사망했다' 등의 내용이 담긴 가짜뉴스가 퍼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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