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윤하, 감성 가득 고품격 라이브…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귀호강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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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명품 라이브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윤하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2022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감미롭지만 힘 있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사한 윤하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이처럼 윤하는 품격을 높이는 라이브로 연말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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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윤하가 명품 라이브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윤하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2022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먼저 윤하는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 무대를 선보였다. 감미롭지만 힘 있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사한 윤하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이어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와 함께 '혜성'으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를 꾸몄다. 윤하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두 사람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뤄내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드러냈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요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윤하는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윤하는 품격을 높이는 라이브로 연말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하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특히 멜론 톱100 차트에서 4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최고 순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들을 추가하고 있다.
한편, 윤하는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C9엔터테인먼트 전 아티스트들과 함께 C9 싱글 '2022 C9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 또 오는 3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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