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정기예금 10월까지 186조↑...58%, 4%이상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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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자산 시장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반면 예금 금리는 치솟으면서, 역대 가장 많은 시중 자금이 은행 정기예금에 몰렸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와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12월 22일 현재 정기예금 잔액은 821조 1천 82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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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자산 시장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반면 예금 금리는 치솟으면서, 역대 가장 많은 시중 자금이 은행 정기예금에 몰렸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와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12월 22일 현재 정기예금 잔액은 821조 1천 82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1년 사이 166조 2천 467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을 포함한 모든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186조 608억 원이나 급증해 11월과 12월 증가분을 더하면 20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처럼 정기예금에 많은 시중 자금이 몰린 것은 높으면서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월 현재 예금은행 정기예금의 절반 이상인 58%에 4.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고, 7.4%는 5.0% 이상의 금리로 이자가 지급 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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