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피털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 올해 첫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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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카드와 캐피털사들이 최근 신용대출 금리를 크게 올리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카드와 캐피털사 20곳의 11월 말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15.65%로 지난 달 보다 0.7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전문금융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15%대로 오른 건 올해 처음으로,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대형사들이 금리를 높여 대출 수요를 줄이려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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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카드와 캐피털사들이 최근 신용대출 금리를 크게 올리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카드와 캐피털사 20곳의 11월 말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15.65%로 지난 달 보다 0.7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전문금융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15%대로 오른 건 올해 처음으로,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대형사들이 금리를 높여 대출 수요를 줄이려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전사들이 신용대출 금리를 법정 최고금리에 가깝게 올리면서 이들에게 돈을 주로 빌리는 중·저신용자나 개인사업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거로 보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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