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가치'…기아, 건강친화기업 인증 복지장관 표창

김보경 2022. 12.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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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여기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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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부터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기아는 건강친화경영·건강친화문화·건강친화활동·직원만족도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여기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아는 전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 기간은 이번 달 7일부터 2025년 12월 6일까지 3년이다.

기아는 내외부 전문가들과 거버넌스를 형성해 건강증진 업무 체계를 능동적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아울러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플랫폼, 산업보건위원회, 안전보건 협력사 협의체 등을 통해 건강증진 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 중이다.

또 사내 산업보건센터와 스포츠센터 시설로 직원들을 위한 예방과 재활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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