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북미 강타한 겨울폭풍… 최악 성탄절 이브

황기선 기자 2022. 12.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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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혹한과 눈보라를 동반한 겨울폭풍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설과 강풍, 결빙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닥친 혹한 여파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숨졌다.

눈보라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 사이클론으로 인해 북미 지역은 몇십 년 만에 그야말로 '최악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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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영하 50도… 공항마비·정전·사망자 속출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웨인플린트의 한 주택이 눈으로 덮혀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미시간 호가 얼어 있다. ⓒ AFP=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강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강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도심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미시간 호가 얼어 있다. ⓒ AFP=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호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강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허드슨강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크리스마스 연휴 혹한과 눈보라를 동반한 겨울폭풍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설과 강풍, 결빙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닥친 혹한 여파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숨졌다.

눈보라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 사이클론으로 인해 북미 지역은 몇십 년 만에 그야말로 '최악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리호 인근 함부르크의 한 식당에 고드름으로 덮혀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리호에 파토가 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리호가 눈에 덮혀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주택 앞에 산타클로스 인형이 넘어져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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