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만랩(주),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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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10000LAB COFFEE)의 ㈜만랩과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랩커피에서 우리 농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 하나로 지역 딸기를 사용해 신제품을 만들어 농가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해 준 것에 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딸기뿐만 아니라 시가 생산하는 사과, 단감 등 여러 농특산물 제품까지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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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10000LAB COFFEE)의 ㈜만랩과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조원희 ㈜만랩 총괄이사, 지역의 딸기 생산농가 등이 참석해 시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교류를 약속했다.
만랩커피(10000LAB COFFEE)는 2015년에 설립돼 전국 190여 개 체인점을 가진 국내 스페셜티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고가의 상위 7% 최고등급 원두(스페셜티 원두 사용)를 혁신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만랩커피에 납품하고, 만랩커피는 시의 안정적인 딸기 공급을 바탕으로 내년 1월 밀양딸기 신메뉴를 판매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랩커피에서 우리 농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 하나로 지역 딸기를 사용해 신제품을 만들어 농가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해 준 것에 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딸기뿐만 아니라 시가 생산하는 사과, 단감 등 여러 농특산물 제품까지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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