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또 한 방 있을 줄 알았다‥짜릿한 태세 전환(재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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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이 짜릿한 태세 전환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5회에서 순양그룹 사위이자 검사 출신 서울시장 최창제(김도현 분)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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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이 짜릿한 태세 전환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5회에서 순양그룹 사위이자 검사 출신 서울시장 최창제(김도현 분)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법대선자금과 관련된 수사가 진행되며 순양가 사람들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 총성 없는 전쟁이 그려졌다.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최창제는 수사지휘권을 발동, 해당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선두에서 극 전개를 이끌었다.
정심재로 향한 최창제. 여느 때와 다르게 순양가 사람들은 그를 환대했고, 바쁜 사람을 오라가라하는 호사를 누린다는 진동기(조한철 분)의 말에 “저야 정심재에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사람 아닙니까”라고 답하며 뼈있는 한마디로 이전과 달라진 최창제의 입지를 시청자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또한 아내 진화영(김신록 분)이 비공개 소환조사로 끝내라하자 “당신 신문 좀 읽지”라며 응수, 처가 일이라고 예외를 둘 수 없다는 소신발언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늘 이등 식구였던 최창제가 순양일가를 향해 조롱을 펼치는 전세역전이 펼쳐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어 최창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사들을 방문, 특히 진도준(송중기 분)을 긴급체포한 서민영(신현빈 분)에게 자신의 가족임을 염려치 말고 샅샅이 파헤칠 것을 독려했고, 진영기(윤제문 분) 앞에선 "순양의 책임자가 검찰 포토라인에 서 온 국민 앞에 납작 엎드려 모욕당하며 피투성이가 되야한다"며 성경에 빗대어 조언,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모습으로 최창제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같이 이야기 진행의 핵심 키 플레이어로 극의 긴장감을 지탱하고 있는 김도현. 최종회까지 단 한걸음을 남겨놓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그의 선택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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