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교육청, 내년부터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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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도내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에게도 학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외국인 유아는 교육부 유아 학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외국인 유아 23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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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도내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에게도 학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외국인 유아는 교육부 유아 학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외국인 유아 230여 명이다.
유아 1인당 월별 지원 금액은 한국 국적 유아와 같다.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10만원, 방과 후 과정 5만원이다.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28만원, 방과 후 과정 7만원이다.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교육청,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4년 연속 상승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4년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해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 결과 종합만족도 4.23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4년 연속 상승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1만2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과 휴대전화로 진행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교무행정원·방과후 학교 실무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교 교육계획 구성원 공유 및 실천 등의 영역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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