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현빈♥' 손예진, 子 사진 첫 공개…절친 오윤아·이민정 등 응원

강내리 2022. 12. 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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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씨가 출산 후 근황을 첫 공개했다.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현빈 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손예진 씨가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후 첫 근황을 밝히자 절친한 배우들은 센스있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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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씨가 출산 후 근황을 첫 공개했다.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현빈 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손예진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발 사진을 올리고 "잘 지내고 계시죠? 벌써 2022년 연말이네요. 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올 한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해였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임신·출산을 거치며 느낀 바를 전했다. 그는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되었지만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의료진과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벅찬 감정과 감동의 여운들 끝에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생각을 했다. 주위분들과 팬분들의 기도 덕분에 무사히 아기를 만났다. 감사하다"며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며 남편 현빈 씨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손예진 씨가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후 첫 근황을 밝히자 절친한 배우들은 센스있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오윤아 씨는 "예진아 고생했어~발도 잘생겼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고, 이민정 씨는 "발연기 잘하네"라는 댓글로 '댓글요정'다운 면모를 과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 씨는 지난 3월 현빈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달 27일 득남했다.

[사진출처 = 손예진 인스타그램/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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