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아들 첫 공개...발끝만 봐도 축하·응원 '봇물' [Oh!쎈 이슈]

연휘선 2022. 12.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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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 한 달 만에 아이의 흔적을 드러내며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는 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공개한 아들의 근황으로 시선을 모았다.

손예진은 지난달 27일, 결혼 8개월 만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출산 한 달 만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손예진이 직접 인사를 남기며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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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 한 달 만에 아이의 흔적을 드러내며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특히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로 시작하는 장문의 심경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아들 알콩이(태명)의 작은 발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손예진은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되었지만 또 한편으론 자연분만을 시도할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너무나 감사하게 자연분만에 성공할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소중하고 작은 어린 생명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 것을 새삼 알게되었고 이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다. 여러 벅찬 감정과 감동의 여운들 끝에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생각을 했다"라며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라고 남편 현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마로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에 벅찬 손예진의 감동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축하를 불러온 가운데, 재치있는 반응도 있었다. 배우 이민정이 "발연기 잘하네"라고 댓글을 남긴 것. 이민정과 손예진은 같은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몸담은 동료 연기자다. 지난 3월 말 치러진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동반 참석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는 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공개한 아들의 근황으로 시선을 모았다. 손예진은 지난달 27일, 결혼 8개월 만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현빈도 바쁜 스케줄에도 손예진의 곁을 지켜 득남의 순간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출산 한 달 만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손예진이 직접 인사를 남기며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무엇보다 손예진이 출산 예정일이 12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 가까이 빠르게 출산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바. 건강한 손예진과 아이의 근황이 주위를 안심시키며 다시 한번 축하와 응원을 부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현빈이 영화 '교섭' 제작발표회를 통해 아빠가 된 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던 바. 배우에서 부부로, 이제는 부모로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는 현빈, 손예진 커플을 향해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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