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몬스터' 김민재 팀 훈련 소화…"인테르전 출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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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6) SSC나폴리로 돌아가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일마티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돌아왔다. 나폴리에 복귀한 뒤 개인 훈련을 하던 김민재가 단체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일마티노도 "라흐마니가 인터 밀란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파란벽이 가동된다"며 "드디어 나폴리는 4명의 센터백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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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6) SSC나폴리로 돌아가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일마티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돌아왔다. 나폴리에 복귀한 뒤 개인 훈련을 하던 김민재가 단체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뒤 지난 15일 나폴리로 돌아갔다. 컨디션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전반기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느라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월드컵 내내 종아리 근육의 불편함을 안고 뛰었고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결장했다. 후반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몸상태 정상화가 필요했고 이제 다시 뛸 준비를 끝냈다.
일마티노는 "김민재는 나폴리에 온 처음 3개월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대체하며 빠르게 수비 라인의 중심축이 됐다"며 "김민재는 내년 1월5일 인터 밀란과 원정 경기서 중앙 수비수로 뛰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부담을 덜 수 있다. 인터 밀란과 경기에 파트너였던 아미르 라흐마니가 돌아왔다. 김민재와 라흐마니는 시즌 초반부터 찰떡 호흡을 보였지만 라흐마니가 10월 허벅지 인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민재는 홀로 후방을 책임졌다. 다행히 라흐마니가 월드컵 휴식기에 재활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후반기를 대비한 4차례 친선 경기에서 10골을 허용했다.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복귀를 반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일마티노도 "라흐마니가 인터 밀란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파란벽이 가동된다"며 "드디어 나폴리는 4명의 센터백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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