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용산구 쪽방촌 화재…60대 남성 1명 경상

이비슬 기자 2022. 12.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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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쪽방촌 화재(서울 용산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4일 오후 8시47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거주자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재도구가 불에 타 4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인원 60여명과 차량 20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18분 만인 오후 9시5분쯤 불길을 모두 진압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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