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 혁신공유대학 개발 신기술 강의 공개

양새롬 기자 2022. 12.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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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코-위크 아카데미에서는 혁신공유대학에서 개발된 교과목 중 첨단분야 총 48개 강좌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명사특강, 취·창업 특강 등 공개강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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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서울 코엑스서…메타버스·유튜브로도 참여 가능
참여학생에 수료증…학점·비교과프로그램 인정 등에 활용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전남대) △빅데이터(서울대) △차세대반도체(서울대) △미래자동차(국민대) △바이오헬스(단국대) △실감미디어(건국대) △지능형로봇(한양대ERICA) △에너지신산업(고려대) 등 8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코-위크 아카데미에서는 혁신공유대학에서 개발된 교과목 중 첨단분야 총 48개 강좌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명사특강, 취·창업 특강 등 공개강좌도 진행된다.

(교육부 제공)

혁신공유대학 소속 학생, 사업 미참여 대학 학생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시적인 개방형 캠퍼스로, 일 평균 1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에도 3598명(중복포함)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강좌별로 수료증이 부여되며, 이는 학교에 따라 학점인정, 비교과프로그램 인정 등으로 활용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과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능력계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이 대학과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규제개선을 통해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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