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6연속 우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2 왕중왕전에 출연해 관객을 압도한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왕중왕전'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 기록을 지닌 포레스텔라는 이날 방송 내내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견제를 한몸에 받았다.
고우림은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주고자 '새삥'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댄스에 앞서 고우림은 "제가 아이돌이 아니라 서서 노래만 하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달라"고 말했지만 수준급 댄스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조민규는 "마음 속에 트로피가 있지 않냐"는 물음에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소원을 빈다면 그런 소원이 좋지 않겠나"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엑소의 데뷔곡 'MAMA'를 선곡, 완벽한 화음으로 섬세하고도 웅장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곡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네 사람의 목소리로 꽉 채운 무대에 이찬원은 "2023년을 사로잡을 4세대 아이돌 같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넷이 천생연분"이라며 감탄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다시 한번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고 왕중왕전 1부 우승을 차지하며, 6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2일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UTOPIA'로 전 장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24일과 25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더 로얄)의 첫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까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가요대제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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