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500만 돌파…흥행 고공행진

김선우 기자 2022. 12. 25. 0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400만 돌파 24시간 만에 또다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개봉 12일 차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막을 자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2일 차인 25일 오전 7시 기준 537만461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기 위해 디즈니+에서 상영 중인 '아바타'의 관람 비율까지 대폭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감사 인사 영상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 샐다나는 “한국 팬들의 놀라운 성원에 정말 감동 받았다”며 감탄을 표했고, 시고니 위버는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키스로 화답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저희 영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볼 수 있어 너무나 놀랍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끝을 맺었다.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