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깜짝 크리스마스 캐럴송… 매력 넘치는 중저음 감탄

이한듬 기자 2022. 12.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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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송 커버곡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일 만에 565만 조회를 돌파했으며 8만4000개가 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달려 뷔의 가창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뷔는 이번 노래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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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부르는 뷔. /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캡처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송 커버곡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방탄소년단의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에는 뷔가 부른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음원이 공개됐다.

이 노래는 1951년 첫 발매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명곡이다.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내트라, 마이클 부블레 등 여러 거장이 부른 바 있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뷔는 편안한 후드티 차림으로 노래를 부른다. 뷔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팬들의 귀를 사로 잡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일 만에 565만 조회를 돌파했으며 8만4000개가 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달려 뷔의 가창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뷔는 이번 노래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고 소개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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