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위해 기다렸다" 감격의 눈물 흘리던 디 마리아, 월드컵 트로피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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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가 월드컵 우승 기념 문신을 자신의 다리에 새겼다.
디 마리아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에 가려졌지만, 2022 카타르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왼쪽 다리에 우승 기념 문신을 새겼다.
디 마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월드컵 우승을 위해) 다른 다리를 남겨뒀다. 이날을 위해 기다렸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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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가 월드컵 우승 기념 문신을 자신의 다리에 새겼다.
디 마리아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에 가려졌지만, 2022 카타르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그리고 토너먼트에서도 그의 자리는 없는 듯했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그럼에도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을 응원했다.
그러다 디 마리아는 결승전에서 전격 선발 출격했다. 디 마리아는 결승전만 기다린 듯, 프랑스 수비진을 적극 공략했다. 선제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추가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르헨티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디 마리아는 벤치에 앉아 프랑스의 반격이 시작되자, 눈물을 흘렸다. 아르헨티나가 다시 앞서갈 때는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왼쪽 다리에 우승 기념 문신을 새겼다. 이번에는 오른쪽 다리다. 디 마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월드컵 우승을 위해) 다른 다리를 남겨뒀다. 이날을 위해 기다렸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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