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 '2050 탄소제로시티' 특별전 개최

이동민 기자 2022. 12. 25.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과학관은 내년 3월 5일까지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를 1층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50 탄소제로시티' 특별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아짐에 따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국가적 노력과 과학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 부산과학관. eastsk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과학관은 내년 3월 5일까지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를 1층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50 탄소제로시티' 특별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아짐에 따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국가적 노력과 과학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공동주최하고 순회전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씨이텍 ▲LS ELECTRIC 등의 기관과 기업이 협력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시해설프로그램, 전시 스탬프 투어 이벤트,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유료체험존(탄소연구실), 온라인 전시 투어, 전시 연계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한다.

이번 특별전 입장료는 성인·학생 5000원, 유아 2000원이며 부산과학관 온라인매표소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지구온난화 가속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 탄소중립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도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은 국가와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의 지속적 행동이 중요하며 생활 속에서도 함께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