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산타할아버지 가만 안 둘 것"…전현무, 대상 욕심에 '유력상'도 포기('전참시')

김지원 2022. 12. 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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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전현무가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연예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전현무는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파김치 케미'로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상황이다.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대상"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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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참시' 전현무가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가수 이석훈이 출연했다.

연예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전현무는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병재는 전현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딱 하나 받는다면 뭘 받고 싶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저는 이영자 씨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파김치 케미’로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상황이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현무는 이영자에게 “누나도 기분 좋지 않나”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 했다. 이영자도 "진짜 받을 것 같아서 그렇다"며 기대했다. 전현무는 "우리 유력하지 않겠나. 파김치로 엮인 인연"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양세형은 "연예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수 있다면 뭘 받겠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대상"이라고 외쳤다. 이어 "안 주시면 산타 할아버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은이는 "그래, 솔직한 게 전현무"라며 수긍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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