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사 어떤 제안도 못받아...PSG와 새 계약 원칙 합의" BBC 길렘 발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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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한테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았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을 새롭게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발라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런 질문을 받지 못했다"며 "메시는 이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휴가에서 팀에 돌아가면 계약은 빨라질 것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발라그는 "바르사가 메시에게 복귀와 관련해 접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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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한테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았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을 새롭게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BBC 스포츠는 축구전문가 길렘 발라그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이렇게 보도했다. 메시가 2022~2023 시즌 뒤인 내년 6월 PSG와의 계약이 끝나지만 1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상황에 따라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는 옵션도 있다고 했다.
이런 합의는 PSG 축구 디렉터인 루이스 캄포스와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사이의 4개월 동안의 협상 끝에 이뤄졌다.
발라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런 질문을 받지 못했다”며 “메시는 이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휴가에서 팀에 돌아가면 계약은 빨라질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파리에서의 메시 삶은 균형 잡히고, 행복하며, 모두가 즐기고 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가 다시 발롱도르 후보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은 “회장으로서 메시가 바르사에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희망을 높여서는 안된다”고 연말 바르사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메시는 13세부터 21년 동안 바르사에 있었다.
이에 대해 발라그는 “바르사가 메시에게 복귀와 관련해 접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미 발롱도르 7회 수상 경력이 있다. 그리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의 통산 3번째 우승으로 이끌면서 골든볼(최우수선수) 영예도 안았다. 코파 아메리카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스페인 라리가 10회, 프랑스 리그 1회 등 다양한 우승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바르사에서만 778경기 672골을 기록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런 경력 때문에 많은 축구선수나 전문가들은 메시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GOAT)라고 얘기하고 있다.
지난 2021년 2년 계약을 맺고 바르사에서 PSG로 이적한 메시는 프랑스 리그1에서 53경기 23골을 기록중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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