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모든 순간의 클래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신 옮김.
영국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저명한 음악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02개의 감정별로 클래식 처방을 내렸다.
각 감정에 따라 작곡 당시 음악가들이 처했던 상황과 심리를 함께 다뤄 독자들이 추천곡을 들으며 좀 더 쉽게 음악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음악학자인 저자가 이탈리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미켈란젤리(1920~1995)의 음악 미학을 탐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모든 순간의 클래식 = 올리버 콘디 지음. 이신 옮김.
영국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저명한 음악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02개의 감정별로 클래식 처방을 내렸다.
'무료함'에는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맬컴 아널드의 '그랜드, 그랜드 서곡'을 처방하고, '열정부족'에는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제1번을 추천하는 식이다.
각 감정에 따라 작곡 당시 음악가들이 처했던 상황과 심리를 함께 다뤄 독자들이 추천곡을 들으며 좀 더 쉽게 음악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앤의서재. 340쪽.
▲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완전함을 찾아서 = 요헨 쾰러 지음. 김새날 옮김.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음악학자인 저자가 이탈리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미켈란젤리(1920~1995)의 음악 미학을 탐구했다.
생전에 명료한 기교와 투명한 울림으로 '음악의 사색가'로 통했던 미켈란젤리는 자주 연주회를 취소하거나 녹음에 극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등의 완벽주의로도 유명했다.
이 책은 미켈란젤리 생전의 전기적 사실을 나열하는 대신 미켈란젤리와 밀접하게 교류했던 음악계 인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연주 미학이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대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마르코폴로. 336쪽.
yongl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