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오늘(25일) 종영 '25% 돌파'..송중기 죽인 사람=송중기 ‘충격 엔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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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김상호, 극본 김태희, 장은재) 15회 시청률은 25.03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오늘(25일) 마지막 회에서 어떤 엔딩이 펼쳐질지, 또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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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김상호, 극본 김태희, 장은재) 15회 시청률은 25.03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4회가 기록한 24.936%보다 0.096%P 상승한 수치다.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25%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데는 성공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상승이 주춤한 데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송됐기 때문.
오늘(25일) 16회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방송되지만 마지막 회라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25% 돌파까지 이뤄낸 상황.
지난 14회 방송이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였던 ‘SKY 캐슬’(23.8%)을 뛰어넘었고, 이제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인 ‘부부의 세계’(28.4%) 기록을 깨는 일만 남았는데 마지막 회가 ‘부부의 세계’ 기록을 넘어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부부의 세계’ 기록을 깨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마지막 회가 15회 시청률보다 높게 기록한다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셈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14회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진도준(송중기 분)이 서민영(신현빈)을 만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눈 앞에 윤현우(송중기 분)가 서있었던 것.
진도준은 “예외가 없는 법칙이었다. 지난 생에 일어난 일은 이번 생에도 기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라며 “날 죽인 사람은 나였다”라고 깨달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회가 원작대로 그려질지 새로운 내용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앞서 지난 24일 15회 방송 전 “진도준의 욕망이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인 순양마이크로, 그리고 피의자와 검사로 만난 진도준과 서민영의 관계가 결말을 향한 실마리가 될 것”라고 밝혔던 바.
‘재벌집 막내아들’이 오늘(25일) 마지막 회에서 어떤 엔딩이 펼쳐질지, 또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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