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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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3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월·수·금·일요일 등 주 4회 운항한다.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월요일 오후 12시40분에 출발,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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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 호찌민, LA에 이어 4번째 국제선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3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취항한 국제 노선 중 네번째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월·수·금·일요일 등 주 4회 운항한다.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월요일 오후 12시40분에 출발,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한에 도착한다. 일요일은 같은 시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2시50분 도착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8시 정각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 공항에는 오전 10시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나리타공항에서는 오전 11시 50분에 떠나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2시 20분에 도착한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으며 인천~나리타 노선의 이달 탑승률은 9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1월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어프레미아는 나리타 노선이 단거리 노선인데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에는 기내식을, 일반 이코노미 좌석에는 간편한 스낵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 본부장은 "중장거리 노선뿐 아니라 도쿄 나리타 노선 같은 단거리 노선에서도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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