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펩이잖아’ 특급 유망주 꼬시기 나선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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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과르디올라와 함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벨링엄의 결정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다수 빅클럽들이 벨링엄의 행보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도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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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를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과르디올라와 함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벨링엄의 결정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2003년생 미드필더로 아직 19세에 불과하지만 원숙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0년 여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본래 재능이 뛰어났던 데다, 출중한 기량을 갖췄던 그는 단숨에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무궁무진했던 잠재력까지 만개하며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벨링엄은 잉글랜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벨링엄은 186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최적의 체격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다수 빅클럽들이 벨링엄의 행보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도 흘러나온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주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다만 도르트문트는 벨링엄과 동행을 원하기에 지키려는 쪽과 뺏으려는 쪽의 팽팽한 힘싸움이 예상된다.
‘더 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와 헨더슨은 월드컵 기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벨링엄과 함께 머물며 그의 합류를 설득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시티는 벨링엄이 미드필드 리빌딩에 이상적인 선수라고 판단한다”면서 “귄도간은 여름에 계약 만료된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그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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